"김정남, 오래전 마카오 떠나"…동남아 체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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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처형 이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큰형인 김정남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정남은 이미 오래전 마카오를 떠났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16일 홍콩과 마카오의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그동안 마카오를 거점으로 베이징(北京) 등을 오가며 생활해 왔던 김정남은 이미 김정은 제1위원장의 권력 승계 시점을 전후해 마카오에서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한 소식통은 "1년 이상 김정남이 마카오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그가 오래전 마카오를 떠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김정남과 함께 마카오에서 생활하던 가족들은 아직 마카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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