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뉴먼 석방 美 정부에 전화로 직접 알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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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0일 넘게 억류했던 미국인 메릴 뉴먼(85)의 석방 문제를 미국 정부와 직접 논의했으며 석방 결정 사실도 직통 전화로 알려왔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미국과 북한 당국자들이 직접 대화한 결과 뉴먼이 석방될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뉴먼의 석방 방침도 북측이 미국 측에 전화로 알려왔다고 말했다.

CNN은 북한과 미국의 접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따로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북한 측이 조 바이든 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에 뉴먼을 석방했으며 뉴먼도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바이든 부통령에게 따로 감사를 표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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