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러닝머신으로 운동 중인 비만 고양이 부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수중 러닝머신으로 다이어트 중이던 인터넷 유명 비만 고양이 부다(6)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8일 영국 매체 미러가 전했다.
지난 5일 밤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 지역 비만 고양이 부다가 울혈성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내쉬빌 애완동물점 자원봉사자에게 구조된 부다는 체중 31.4파운드(약 14.24kg)이었다.
늘어진 뱃살 등으로 지난 8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 부다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수중 러닝머신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인터넷 유명인사가 됐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