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발언논란' 런던시장 방송중 IQ문제로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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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석상에서 지능지수(IQ)가 낮으면 생활고를 겪을 수 있다고 말해 물의를 빚은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IQ 테스트 문제를 받고 진땀을 흘렸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존슨 시장은 지난 3일 영국 L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진행자의 짓궂은 공세에 시달렸다.

진행자는 존슨 시장이 IQ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점을 꼬집어 정치적인 주제를 벗어난 IQ 문제를 꺼냈다.

첫 문제는 '4면이 남향인 건물을 지었을 때 어슬렁거리는 곰의 색깔은 무엇인가?'였다.

존슨 시장은 '갈색'이라고 답했지만 4면이 남향인 건물은 북극곰이 있는 북극점에만 지을 수 있으므로 정답은 '흰색'이라고 진행자가 알려줬다.

이어 '사과 세 개 중 2개를 취하면 당신은 몇 개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문제가 출제됐지만 당황한 존슨 시장은 정답인 2개가 아닌 '하나'라는 틀린 답을 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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