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정보위원장들 "과거보다 테러위협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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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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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테러 위협이 최근 1∼2년 전보다 늘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아)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은 1일(현지시간) 방영된 CNN방송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State of the Union) 프로그램에서 이 같은 의견을 거듭 밝혔다.

파인스타인 위원장은 "테러는 전 세계에 걸쳐 있다. 통계가 이를 보여주는 데 사망자수가 훨씬 많아졌다는 점"이라며 이전보다 많은 (테러) 단체들이 있고, 이들에게 엄청난 악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이유 때문에 오늘날 미국이 과거에 비해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함께 출연한 마이크 로저스(공화·미시간) 하원 정보위원장은 미국 정보기관들이 테러 공격을 예방하는 데 있어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며 그 근거로 국제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의 조직 형태가 변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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