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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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대학원생 64개팀 참가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28일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심사와 시상식을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조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제품·신기술·인재채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총 6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제품·신기술 부문 대상에는 한국해양대학교 시너지팀의 '진동제어를 통한 선박의 횡동요 감소 및 공진 회피'가 선정됐다. 창의성뿐만 아니라, 논리성, 현실가능성 그리고 경제성까지 고려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광운대학교 등차수열팀은 '국내 우수인재 채용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프로세스'란 주제로 인재채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문적 지식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반영하기 위해 산학연계차원에서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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