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이파' 조양은, 사기 혐의로 필리핀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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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사기 혐의로 해외 도피행각 벌여…현지에서도 폭행 사건 벌인 듯

 

폭력조직 '양은이파' 두목 출신인 조양은(63) 씨가 금융권 대출 사기를 저지르고 필리핀에서 도피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조 씨를 필리핀 북부 팜팡가주 앙겔레스시에 있는 한 카지노 건물에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 2010년 8월 11일 허위 담보서류를 만든 후 J모 저축은행에서 44억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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