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로하니 대통령 "핵협상으로 새 지평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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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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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측 협상단 "이란 핵주권 지켰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나흘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극적으로 타결된 이란 핵협상에 대해 "새 지평을 열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로하니 대통령은 협상이 타결된 이후 트위터에서 "협상단의 건설적인 포용과 지칠 줄 모르는 노력으로 새 지평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6월 자신의 대선 승리를 언급하면서 "이란인들이 온건을 지지했기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었다"고 자국 국민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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