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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옥수수 풍작에 농가 울상…다수 콩농사 전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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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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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작 증가하는 대두 가격 하락 전망
세계 최대 옥수수 생산지이자 수출국인 미국의 옥수수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올해 옥수수 농사가 풍년인데다 재고량마저 늘어 선물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가격은 부셸당(약 25kg) 4.1074 달러(약 4천400원)였다.
이 가격은 지난해 8월 최고치를 기록한 8.4375 달러(약 9천원)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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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해 '콘 벨트'(corn belt)로 불리는 일리노이, 아이오와, 인디애나 주 등 중서부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을 겪었고, 이로 인해 옥수수 수확량이 대폭 줄어 가격이 급등하자 올해 많은 농가가 밭에 옥수수를 심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경향에 비춰볼 때 내년도에는 대두 가격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많은 농가에서 옥수수 농사 대안으로 대두 재배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에 사는 농부 로저 코엔은 "금년도 옥수수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20%나 늘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농가가 옥수수 농사로 몰린 탓에 풍작이 소득과 연결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코엔은 "시카고 상품거래소 가격을 보면 올해 옥수수로 이익을 얻기는 매우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내년에는 옥수수 대신 대두를 더 많이 심을 계획"이라며 "다른 농가에서도 비슷한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산물 선물 전문기관은 내년도에 미국 농지 34만㎢에서 대두가 경작될 것으로 추정했고 이 추정치는 대두 선물가격에 이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거래된 1월 인도분 대두 선물가격(부셸당)은 전날보다 33센트 더 낮은 12.805 달러(약 1만3천600원)였고, 21일 거래가는 이보다 더 떨어진 12.707 달러(약 1만3천490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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