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강제연행' 새 자료 6점, 日공문서관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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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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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담화발표 당시 정부조사 자료에 포함 안된 자료들

 

외국 민간 여성을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연행했다는 기술이 있는 일본 법무성 자료 6점이 도쿄의 국립공문서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하야시 히로후미(林博史) 간토(關東)학원대 교수(일본근현대사)가 발견한 이 자료들은 일본군의 관여와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담화(1993년)의 토대가 된 당시 일본정부 조사자료에는 포함돼 있지 않은 것이다.

6점의 자료는 모두 일본 패전 후 당시 중국 국민정부와 네덜란드 정부가 실시한 6건의 BC급 전범 법정의 기소장과 판결문 등의 재판 자료로, 1999년 이후 법무성에서 국립공문서관으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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