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26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에서 미륵사지 석탑 복원 착수식을 갖고 복원공사에 착수한다.
이날 착수식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이 일제강점기인 1915년 콘크리트 보수 이후 약 100여 년 만에 다시 제 모습을 찾는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써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라북도, 익산시 등 관계인사와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본 행사, 사리장엄 특별전 개막식 순서로 진행된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현존하는 최고, 최대의 석탑으로 2009년 석탑 1층 심주석에서 사리장엄이 발견돼 구체적인 석탑의 건립시기(639년)와 미륵사 창건의 성격과 발원자가 밝혀졌다.
CBS노컷뉴스 이강국 선임기자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