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난대응 총체적 부실…아키노에 '십자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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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가 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옌 상륙 이후 밀려드는 국제구호물자를 전달마저 못하는 등 위기대응에 총체적 부실을 드러내면서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이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아키노 대통령 자신은 특히 최근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많아야 2천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는 등 사상 최악의 참사와 관련해 안이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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