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멀다"…美 옐런, 양적완화 '일단 유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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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내년 초 전망 우세, 연말 가능성도 열어둬

 

미국의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현 부의장이 13일(현지시간) 내놓은 경기판단은 제3차 양적완화(QE3) 조치를 축소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미로 일단 해석된다.

최근 뉴욕증시는 물론 아시아증시와 유럽증시에서 확산하고 있는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달랜 셈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르면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신흥국을 중심으로 불안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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