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주의자' 존 레넌, 학창시절엔 사고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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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방해·주먹다툼·소란 일삼아…고교 생활기록부 경매에

 

영국의 전설적인 그룹 비틀스의 리더이자 반전·평화운동가였던 존 레넌(1940∼1980)도 학창시절에는 '엄청난 말썽꾸러기'였다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최근 경매전문 웹사이트인 '트랙옥션닷컴'에는 레넌의 1950년대 고교 재학시절 생활기록부 일부가 등장했다.

경매에 나온 두 장에는 레넌의 학칙 위반에 따른 처벌 기록이 담겨 있다.

처벌 사유는 수업 중 싸움에서부터 수업방해, 소란, 주먹 다툼 등 다양하다. 특히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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