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케리 "이란 핵프로그램 폐기 때까지 제재 유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11 05:11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미국, 장님·바보 아냐…이스라엘과 한치 틈도 없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란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할 것이라는 보장이 있을 때까지는 기존의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이날 NBC 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란 핵협상을 언급한 뒤 "누구도 현행 제재를 없애는 것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다"면서 "압박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프랑스 담배 부가세 인상…한 갑에 1만원 돌파 전망
美 텍사스주 생일파티장서 총기난사...2명 사망 20여명 부상
美 공화, 차기 연준의장 지명자 인준보류방침
美 차세대 항모 진수
그는 "미국의 목표는 이란이 완전한 핵 프로그램 폐기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추가 핵개발을 중단토록 하는 것"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특히 그는 최근 이스라엘이 대(對) 이란 제재 완화 가능성에 강하게 반발하는 것을 염두에 둔 듯 "우리는 장님도 아니고 바보도 아니다"면서 "우리나라는 물론 이스라엘과 중동지역 동맹국 등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행동하는 방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이스라엘 정부의 동맹과 외교 관계에는 '한치의 틈도 없는'(zero gap)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가능성에 대해 "그 대안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처럼 우리 동맹을 외부공격에서 보호할 것"라고 역설했다.
이어 케리 장관은 이란 핵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난 것에 대해서도 "미국은 바람직한 합의가 아니면 타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과 전 세계가 요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 똘똘 뭉쳐 있기 때문에 타결이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번 협상에는 한평생을 핵무기, 핵확산, 이란 문제 등을 다뤄온 우리 정부의 가장 능력있는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면서 협상 타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 및 독일(P5+1)과 이란은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제네바에서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들 국가는 열흘 뒤인 오는 20일 협상을 재개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 동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메일
더 클릭
박지원 "尹, 김옥균 프로젝트 성공할 듯….새 업둥이로 이창용"
목사 선임 문제로 교회서 '집단 난투극'…경찰 수십명 출동
[인터뷰] 90세 여성국극인 조영숙 "정년이 김태리 보며 입이 떡 벌어져"
일론 머스크, 트위터에 또 '한국 저출산 문제' 언급해
서용주 "尹 또 거부권 행사, 오늘만 사나? 2년 뒤 안 두렵나?"[한판승부]
태풍 피해 필리핀에 각국 구호 손길 잇달아(종합2보)
프랑스 담배 부가세 인상…한 갑에 1만원 돌파 전망
美 텍사스주 생일파티장서 총기난사...2명 사망 20여명 부상
美 공화, 차기 연준의장 지명자 인준보류방침
美 차세대 항모 진수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