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협박해 고가 패딩 빼앗은 여고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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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후배를 위협해 값비싼 레저용 점퍼를 빼앗은 혐의로 고교생 김모(16) 양을 불구속입건했다.

김 양은 지난 3월 초 사하구 감천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A(15) 양을 때릴 것처럼 협박해 75만 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양은 A 양의 중학교 선배로, 또래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고가 패딩점퍼를 입고 싶어 이같은 갈취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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