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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놀림' 佛흑인장관 "인종주의, 사회통합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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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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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정당으로부터 극심한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프랑스 흑인 여성 장관이 "높아지는 인종주의의 물결이 사회 통합을 위협한다"고 6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크리스티안 토비라 프랑스 법무장관은 이날 프랑스 진보 성향의 신문인 리베라시옹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인종차별 공격에 관한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인종차별 공격은)부주의한 말실수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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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라 법무장관은 지난달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 지방선거 후보와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보수단체로부터 침팬지, 원숭이에 비유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 국민전선 지방선거 후보 중 한 명인 소피 르클레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비라 장관을 정부보다는 나뭇가지 사이에서 보고 싶다"며 그에 대한 공개적인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토비라 장관은 지난해 장관에 취임하고 난 뒤 맞닥뜨렸던 사건에 비하면 최근에 알려진 일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바나나', '원숭이' 등의 모욕을 당했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미묘한 상황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동성 결혼 반대론자들이 어떻게 정부 전체가 아닌 자신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지 예를 들기도 했다.
토비라 장관은 공개적인 토론장소에서 명백한 인종차별 언어의 사용을 꺼렸던 사회적 금기가 무너지고 있다며 "감정이나 행동을 억제하는 현상이 사라지고 둑에 구멍이 뚫렸다"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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