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붓딸 학대사건에 민심폭발…공무원들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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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의붓딸 학대치사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조지아주 정부는 최근 쓰레기통에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된 에머니 모스(10) 양 사건과 관련, 관계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고 6일(현지시간) WSB 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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