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온라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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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7일(목)부터 12일(화)까지 개최되는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상영작을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네이버 TV스토어와 프로모션 협약을 맺고 영화제 개막일인 11월 7일부터 국내경쟁부문 중 10작품을 온라인으로 동시 상영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제 초기부터 단편영화 제작 활성화와 대안 배급 창구를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2008년부터 영화제가 끝난 후 수상작과 화제작을 모아 순회상영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내상영 프로그램을 운영, 아시아나항공 캐빈커머스팀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함께 선정한 작품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노선에서 상영하며 감독이나 배급사에 기내 판권료를 지급한다.

영화제 상영작을 온라인으로 동시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단편영화 감독들에게 또다른 상영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만하다.

특히 영화제를 찾기 힘든 지방 관객이나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상영작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TV 스토어에서 상영하는 작품은 총 10편으로 < D-24> <내가 버린="" 여름=""> <달이 기울면=""> <사랑의 묘약=""> <소년과 양=""> <방학숙제> <주희> <그레코로만>이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작품은 총 846편이 접수되었으며, 예심을 거쳐 12작품이 국내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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