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젤위거(사진=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 2004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스타 르네 젤위거(44)가 전혀 다른 얼굴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고 5일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한 패션쇼 행사장에 젤위거가 못알아볼 정도로 날씬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귀여웠던 볼살이 사라져 얼굴형이 조금 더 길어지고 성숙한 모습이다.
지난 2일 버뱅크 지역 한 영화 시사회장에서도 젤위거는 역시 영화 '브리짓 존스'에서 보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지난해 레드카펫에 섰을 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알던 '브리짓 존스'의 모습이었던 젤위거의 변신에 '성형설'까지 제기되고 있을 정도다.
외신들의 관심에도 젤위거는 외모 변화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