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스파 라운지 (사진:블루원)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영남권 최대 워터파크인 블루원 워터파크가 겨울을 맞이해 다양한 겨울 이벤트를 선보였다.
㈜블루원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겨울을 맞아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이색 스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원 워터파크 스파라운지의 6개 스파에서 각각 힐링 스파, 최면치료 스파, 한방 스파, 솔 스파, 사과 스파, 라벤더 스파를 운영하여 이용객의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힐링 스파 및 최면치료 스파에는 스파 컨셉에 맞도록 입욕 자세 및 진행요령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단순히 몸을 물에 담그기만 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목욕생활에 대한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파라운지에 설치된 DJ박스에서는 이용객들의 신청곡을 DJ가 직접 들려주는 서비스를 통해 이용객들이 신청곡을 들으며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블루원은 이색 스파라운지 외에도 게릴라성 이벤트로 워터파크 주변을 돌아다니는 블루맨의 스티커를 제거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블루맨을 잡아라'가 진행되며, 워터파크 내 카페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루원은 워터파크 특성상 겨울철에는 사용하지 않는 야외시설에 방문객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시즌 시설을 준비 중이다.
CBS노컷뉴스 이강국 선임기자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