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아프간의 또 다른 위기…마약 복용자 급증"< NYT>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1-04 05:32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전체 인구의 5.3% 마약 사용…세계 최고
전쟁과 부패에 시달리는 아프가니스탄이 마약 복용자 급증이라는 또 다른 위기를 맞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세계 주요 아편 생산국인 아프간이 세계 최대의 소비국 중 하나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간의 마약 복용자는 16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인구의 5.3%에 달하는 비율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관련 기사
"브라질 전투기업체, 도미니카공화국 뇌물제공 의혹"
파타야서 200여명 태운 여객선 침몰…최소 6명 사망
美, 쓰레기통서 불에 탄 소녀시신 발견
고이즈미 "나도 원전추진론자였지만…생각 바뀐다"
도시의 10가구 중 1가구에는 최소 1명의 마약 복용자가 있다.
아프간의 서부 헤라트에서 이런 비율이 5가구 중 1가구에 달한다.
지난달에는 정보기관의 직원 65명이 아편을 복용한 사실이 적발돼 해고됐다.
농촌 지역의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머리카락과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주민의 30%가 마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증하는 마약 복용자 문제는 아프간에서 전쟁과 부패에 밀려 주요 사안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아프간은 마약 사용자에 대한 치료 등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하고 상당 부분을 외국의 국제단체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현재 아프간 정부와 국제단체는 아프간에서 아편 생산을 줄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미국은 아프간에서 전쟁이 시작된 2001년 이후 아편 생산을 근절하고 대체 작품을 재배하는 데 필요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데 60억 달러 이상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아프간에서 아편 재배는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어났다. 아편에 대한 국제 수요가 증가하고 아편 가격이 좋았기 때문이다.
아프간 보건부의 국장인 아흐마드 파와드 오스마니 박사는 "(마약 사용이) 쓰나미처럼 확산하고 있다"면서 "마약 생산이 가져온 결과는 100만명대의 사용자뿐"이라고 말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박지원 "尹, 김옥균 프로젝트 성공할 듯….새 업둥이로 이창용"
구글 지도만 따라갔는데…끊긴 다리서 추락해 3명 사망 '印 발칵'
목사 선임 문제로 교회서 '집단 난투극'…경찰 수십명 출동
'노벨문학상' 한강 독립서점 '책방오늘' 운영 손 뗐다
"독일 저명인사들, 스노든에게 망명 허용 촉구"
"브라질 전투기업체, 도미니카공화국 뇌물제공 의혹"
파타야서 200여명 태운 여객선 침몰…최소 6명 사망
美, 쓰레기통서 불에 탄 소녀시신 발견
고이즈미 "나도 원전추진론자였지만…생각 바뀐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