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텀블러, 뉴스닷컴)
호주 소녀팬이 비욘세 투어 공연 중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이하 셀카)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이 전했다.
지난 22일 호주 로드레이버아레나 공연장에서 진행된 '미츠카터쇼' 월드 투어 공연 중 무대 앞으로 나온 비욘세는 한 소녀팬(15)이 셀카를 찍으려는 모습을 발견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줬다.
비욘세의 깜짝 서비스에 놀란 소녀는 이 사진을 자신의 사진 블로깅 사이트 텀블러에 올려 자랑했다.
사진과 함께 '그녀가 내게 몸을 굽혀줬고 내 친구와 나는 사진을 위해 몸을 돌린 것만 기억이 난다'며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설명글을 올렸다.
소녀는 '난 그녀가 내 휴대전화기를 보고, 심지어 사람들 속에서 날 발견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