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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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출구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3.01포인트(0.47%) 떨어진 15,545.75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77포인트(0.38%) 낮은 1,756.5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0.91포인트(0.28%) 내린 3,919.71을 각각 기록했다.

다우 등 3대 지수는 10월 한 달 동안 2.8∼4.5%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준의 양적완화 연내 축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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