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화력타격훈련 참관…"최정예 강군으로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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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건설자들의 공로 치하 사진 촬영"

군 타격훈련을 참관하는 김정은 제1비서(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 화력타격 훈련을 참관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31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김 제1비서가 "전군의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은 중대에 돌아가면 대회에서 다진 맹세대로 전투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중대를 최정예 강군으로 만들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우레같은 폭음과 포성이 울리는 속에 목표물이 송두리째 날아나는 것을 보면서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은 신심과 낙관에 넘쳐 환호를 올렸다"고 선전했다.

북한군 타격 훈련모습(사진=노동신문)

 

김 제1위원장의 화력타격 훈련 참관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김수길 군 중장, 렴철성 군 소장,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김영철 정찰총국장, 박정천 포병사령관, 림광일 군 소장, 한광상 노동당 재정경리부장, 김경옥 당 조직부 제1부부장 등이 함께했다.

신문은 또 "김 제1비서는 전쟁기념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아파트,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클럽 등을 건설한 267군부대 군인 건설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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