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장례식장 높은 마진 등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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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인 충북대병원 장례식장이 높은 마진을 남기는 등 횡포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대병원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례식장의 순수익이 11억 9,9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42%가 넘는 마진율로 전국 평균 마진율 38%보다 크게 높은 것이며 최근 4년 동안 46억 3,600만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윤 의원 측은 "터무니없는 높은 마진으로 원가대비 2배, 3배 부풀려진 장례물품도 유가족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구매하게 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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