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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인 25일, 독도에 접근하는 외국 선박과 항공기를 퇴치하기 위한 독도방어훈련이 실시됐다.
이례적으로 해군 병력의 독도 상륙도 이뤄졌다. 이는 최근 일본의 계속된 '독도 도발'에 대한 강력한 사전 경고의 의미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해군과 해경이 합동으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축함(광개토대왕함)과 호위함, 소해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과 해경 경비함 1척이 참가했다.
또 해군 최정예요원들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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