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왔어요"…집 주인 금품 '슬쩍' 40대女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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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물을 보러온 척하며 집안에 있던 금품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3일 부동산 매물을 보러왔다며 아파트에 들어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44·여)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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