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3개월 이상 연체자도 프리워크아웃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장학재단 3달 이상 대상자 접수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일반학자금 프리워크아웃'을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일반학자금 프리워크아웃은 대출금 연체 3개월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에 분할상환, 손해금 감면 등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상환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기존에는 대출금 연체가 6개월 이상 경과해 신용유의자가 된 이후에나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일반학자금 연체 3개월 이상인 고객들은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프리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으며 승인완료 후 분할상환 등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제도를 통해 당장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연체 중인 약 1만 7000여 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학자금 프리워크아웃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및 신용보호 상담센터(1599-22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