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도 칭찬 "류현진, 눈부신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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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직 존슨 LA 다저스 공동 구단주 트위터 캡처)

 

'괴물' 류현진(26, LA 다저스)의 활약에 미국프로농구(NBA) 전설이자 다저스 공동 구단주 매직 존슨(54)도 환하게 웃었다.

존슨은 16일(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대해 "류현진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득점권 상황에서 적절히 안타가 나왔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어 존슨은 "우리가 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는 등 1, 2차전 패배에도 다저스에 대해 긍정적인 해석을 덧붙였다.

존슨은 1980년대 NBA LA 레이커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포인트 가드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의 해설자로도 활약했지만 최근 다저스 공동 구단주로서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해설위원에서 물러났다. 트위터에서 최근 ESPN 해설을 그만 두게 된 아쉬움도 함께 토로한 바 있다.

일단 3차전에서 나온 류현진의 호투가 존슨을 환하게 웃게 만들었다. 과연 존슨의 농구 해설에 대한 미련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을지 향후 류현진과 다저스의 행보를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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