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를 입력하세요.
최근 파경을 맞은 방송인 LJ(36·이주연)와 배우 이선정(36·전경아)이 이혼 후에도 부부로 몇몇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LJ와 이선정은 작년 10월 이혼 후에도 올해 초 여러 예능프로 출연, 애정을 과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시 방송에서 연애 시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부부로서 결혼생활의 고충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 예능프로그램 관계자는 29일 CBS노컷뉴스에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만약 알았다면 당연히 출연시키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런 일이 있어서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LJ와 이선정은 지난 5월,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