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걸 페이스북 캡처
독특한 자기소개로 관심을 받았던 배우 판유걸(31)이 결혼한다.
판유걸은 오는 9월 29일 서울 남산동 라루체에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지난 1999년 SBS 예능프로그램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 독특한 자기소개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판유걸은 학교 옥상 위에서 자신의 독특한 이름과 관련한 일화를 밝혀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독특한 안무와 함께 "판! 유! 걸!"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강조한 자기소개는 여전히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회자되고 있다.
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