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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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거주하는 구직자 A양은 수도권 채용공고 틈새에서 지역 공고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처럼 취업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구직자들이 채용정보 탐색부터 입사지원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맞춤 앱이 출시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역 채용정보 사이트인 ‘권역 사람인’의 모바일 버전인 권역별 앱을 런칭했다.

전국 9개 권역별로 맞춤형 취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온 '권역 사람인'은 앱을 통해 지역 맞춤 채용공고는 물론 동네 아르바이트 정보까지 함께 보여주며, 지도로 공고 보기가 가능해 지도를 움직여 원하는 위치의 공고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지원 가능한 공고를 모아서 보는 것은 물론 즉시 입사지원도 가능해 구직활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안드로이드 버전 앱은 권역 사람인의 네트워크별로 9종이 출시되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4종의 앱(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대구/경북, 인천) 중 원하는 지역에 맞춰 이용 가능하다.

각각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람인’이나 ‘지역명+사람인’으로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사람인의 문상헌 그룹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이번 앱은 맞춤 채용정보 확인과 지원까지 필요한 기능들을 담고 있어 실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인은 앱 출시를 기념해 1,8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앱 실행 후 간단한 게임만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하루 5회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톡으로 지인을 추천하면 이벤트 참여 기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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