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구독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TV
페이스북
X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콩팥 주면 1억 줄게" 알고보니 보이스피싱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메일보내기
2013-08-08 13:43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당해도 장기매매 '불법'이라 신고 못하는 점 노려
경찰이 장기 매매를 미끼로 전화금융사기를 친 일당을 뒤쫓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장기를 산다고 속인 뒤 사전검사비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가로챘다는 보이스 피싱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운전사 A 씨는 지난 5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억 8000만 원에 콩팥을 사겠다는 '장기 밀매단'의 광고 전단을 보고 연락했다가 200만 원을 고스란히 날렸다.
관련 기사
법인 통장으로 눈 돌리는 신종 보이스 피싱
은행도 속았다…중국산 '짝퉁' 주민등록증으로 보이스피싱
순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적발 농협직원에 감사장 전달
보이스피싱도 서울말 '유창'…檢사칭 1천만원 가로채
사기단은 A 씨와의 통화에서 "장기 이식을 하려면 병원에서 사전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비 20만 원을 내야 한다"고 했고, 이에 A 씨는 사기단 요구대로 현금을 입금했다.
A 씨는 나중에 사기당한 걸 알고도 장기 매매 자체가 불법인 탓에 경찰에 신고도 못한 채 속만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해당 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단은 장기 이식의 사전 검사 비용을 정확히 알 정도로 치밀했다"며 "장기 매매 과정이란 점에서 피해자도 입건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메일
구독
지금 뜨는 뉴스
"윤석열, 속옷차림으로 체포 거부…마치 조선시대 왕 같아"
日서 한국인 여성 피습·사망…용의자 韓남성 공항에서 붙잡혀
권성동 "한 총재, 카지노 하시냐"…통일교에 수사기밀 전달 의혹
'병간호 힘들다' 말한 아내 살해한 前서울대 교수…징역 25년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받은 JMS 정명석…성폭행 혐의 추가 기소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국내인출책 2명 검거
법인 통장으로 눈 돌리는 신종 보이스 피싱
은행도 속았다…중국산 '짝퉁' 주민등록증으로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으로 270만원 가로챈 정신병원 환자 덜미
보이스피싱도 서울말 '유창'…檢사칭 1천만원 가로채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