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거리 로켓 , 핵실험 과학자에 신축 아파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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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장교들, 장거리 로켓과 핵무기 프로그램 주체 실현 위해 필요"

김정은 제1비서가 7월2일 '과학자 살림집' 건설 현장을 방문한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당국이 지난 해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에 성공한 과학자들에게 살림집(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 행사 취재를 위해 평양을 방문 중인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는 24일 "완공 단계에 있는 평양 외곽의 쌍둥이 고층건물 방문 중 김정은 제1비서가 과학자들에게 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했다는 말을 들었다" 전했다.

또 북한에서 만난 많은 북한 군 장교들은 "거리 로켓과 핵무기 프로그램이 주체를 실현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김 제1비서가 평양 교외의 과학자 살림집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사업과 생활 조건을 잘 보장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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