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당포 여주인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지난 11일 울산 남구에서 발생한 전당포 여주인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당포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저녁 7시쯤 울산시 남구 달동 한 전당포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업주 김 모(54) 여인을 찔러 숨지게 한 뒤 3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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