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오늘(8일)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말씀과 기도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이훈삼 총무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을 삶으로 증언하며 살아내는 교회 여성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 김경은 회장은 "세계기도일을 비롯한 모든 사역들을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믿음 가운데 굳게 서서 함께 기도하며 기쁘게 감당하자"고 신년사를 전했습니다.
여성연합회 회원들은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참사, 경제 불안정으로 고통 가운데 새해를 시작했지만, 평화의 하나님께서 새 힘과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