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20억 5400만 원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전북자치도 재해구호 기금을 통해 상가당 200만 원씩 모두 1027개 상가에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피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북 재해구호기금을 통한 지원금 지급에 나섰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목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에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