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5% 감소한 43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19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광주는 타이어, 냉난방기 수출은 증가했으나자동차, 반도체, 냉장고 수출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8% 감소한 9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남은 선박, 농림수산물 등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한 수출단가 하락으로 전체 수출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달보다 17.3% 감소한 33억6천만 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