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17일 밝은안과21병원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비, 주거비, 학습비, 방한복 구입비, 난방비 등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의 산타가 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소아 사시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지원, 영아일시보호소 사랑의 기금 전달, 민·관 협력 1대1 커플링 사업, 1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 전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