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 계엄 선포 이후 어려워진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기를 살리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재정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첫 근무일인 1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과 벤처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상 사업과 정책을 신속 수립하고 재정을 조기에 투입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상황 공유를 강화하고 현장을 더욱 자주 방문해 경제 주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