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정헌율 시장은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 정도 익산상공회의소 사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피켓을 통해 불법계엄 내란사태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고 탄핵반대는 내란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또 1인 시위에 이어 익산시청 집무실 벽면에 걸려 있던 정부 국정 운영 목표 액자도 철거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에 앞서 11일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과 윤석열 탄핵 촉구를 위한 국회 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자리에 물러나지 않은 한 이 혼란은 해결될 수 없다"며 탄핵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