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북면지역 여성단체와 간담회

손 군수 "여성권익 신장, 복지 향상 위해 힘 쏟겠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북면 여성 5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한다.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9일 오전 북면사무소에서 지역 5개 여성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여성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 한우리풍물회 임원 18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날 여성단체협력사업 지원, 공동 주방 설치, 시니어클럽 수요처 확대, 청소년 정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여성단체가 건의한 사안을 적극 검토한 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여성권익신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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