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유감을 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SNS를 통해 "초유의 계엄 산포와 해제로 인해 많은 시민들께서 느꼈을 혼란과 불안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질서와 차분함을 유지한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포항시는 공직 사회의 책임 다해 시민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번 사태로 발생한 경제적, 사회적 여파를 철저히 관리하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