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선쿠션' 엘로엘,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후원한다

㈜모노글로트홀딩스 유양희 대표(오른쪽)와 NH농협은행 김상택 홍보부장. NH농협은행

국내 여자 라켓 스포츠 명문이자 프로골프, 프로당구 선수들도 후원하는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이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지난달 28일 ㈜모노글로트홀딩스의 뷰티 브랜드 엘로엘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내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선수들의 기량,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모노글로트홀딩스 유양희 대표와 NH농협은행 김상택 홍보부장, 스포츠단 장한섭 단장, 소프트테니스 유영동 감독, 한재원 코치, 테니스 김동현 감독, 유화수 코치 등이 참석했다.

올해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3관왕 이민선과 이정운, 프로당구 NH농협카드의 신성 정수빈 등 여자 선수들은 국민 선쿠션으로 불리는 엘로엘 제품을 유 대표로부터 선물로 받았다. 특히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은 "야외 경기가 많아 자외선 차단이 중요한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소프트테니스 이민선(왼쪽부터), 이정운, ㈜모노글로트홀딩스 유양희 대표, NH농협카드 프로당구 정수빈. NH농협은행

유 대표는 '1세대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반인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을 담당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현장 감각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외에 돌풍을 일으켰고, 프로야구 SSG는 물론 프로배구 대한항공,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등을 후원했다.

협약 뒤 유양희 대표는 "스포츠와 뷰티는 모두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고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선수들이 더욱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스포츠와 뷰티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택 부장은 "엘로엘과 파트너십을 통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은 물론 경기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 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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