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2일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에서 지난해와 올해 청주시와 투자협약한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제약 등 16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청주산업단지 주변 주차난 개선을 위한공영 주차장 설치, 산단 내 도로침수 예방조치, 대중교통노선 개선 등을 건의했다.
청주시는 애로사항 수렴과 함께 청주시의 투자 여건과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는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시책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