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방의원 딥페이크 피해 추가 접수…피의자 추적 중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 지역 지방의원의 딥페이크 피해가 추가로 확인됐다.
 
18일 대구경찰청은 이달 초 대구의 한 지방의회 의원의 딥페이크 피해 신고를 접수한 데 이어 지난 15일 또 다른 지방의회 의원 2명의 피해 신고를 추가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의 얼굴과 나체가 합성된 딥페이크 사진과 함께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
 
경찰은 해당 이메일을 추적해 피의자를 뒤쫓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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