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대구 지역 고용률이 전달인 9월과 동일한 58.0%로 나타났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은 58.0%이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2%p 하락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을 보면 65.1%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1만 5천 명으로 4만 6천 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6천 명이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3만 7천 명 감소했고 제조업 9천 명, 건설업 4천 명, 농림어업 1천 명이 줄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0.6%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3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천 명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4만 2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9천 명 증가했다.
한편 같은 달 경북 지역 고용률은 65.0%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1%p 상승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은 69.7%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5%p 올랐다.
취업자 수는 148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 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 5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9천 명, 제조업 6천 명이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만 1천 명, 농림어업 1만 6천 명, 건설업 5천 명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1.7%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2만 6천 명으로 1천 명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