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포도밭서 50대 여성 차량·트럭에 끼여 사망


경북 영천경찰서 제공

포도를 옮기던 50대 여성이 농장 내에서 사용하는 포도 운반 차량과 트럭에 끼여 숨졌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6분쯤 경북 영천시 녹전동의 한 포도밭에서 A씨가 포도 운반 차량을 타고 후진하던 중 뒤편에 주차돼 있던 1t 트럭에 부딪혔다.
 
운반 차량과 트럭 사이에 끼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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