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이 11일 충주시에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 축산업 보호를 위한 방역용 소독약품을 전달했다.
방역용품은 충주지역 1천여 축산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농협은 럼피스킨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AI 등 가축 질병 차단 방역을 위해 도내 축협의 34개 공동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발생농장과 인근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가축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